이번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다
계속 소만 먹다보면 가끔 돼지가
생각날때가 있다;; 500g씩 포장된거
등심이랑 같이 4팩 샀다...
다음 주말에 먹을 고기들은 냉동실로 ㄱㄱ
기름도 적당하게 분포되어 육색이
아주 좋다~
냉장으로 판매 배송이 되서 해동없이
바로 칼집 대충냈다.
스테이크 양념 치트키인 스테이크 시즈닝을
뿌려주고 혹시모를 돼지냄새를 잡기위해
후추도 후춧후춧~
약 30분정도 냅뒀다가 에어프라이기로 ㄱㄱ!!
에어프라이기 예열 없이
180도 15분, 뒤집어서 180도 15분
기가 막히게 익었다! 저 사진 찍을당시
너무 흥분해서 고기 잘랐을때 육즙
흐르는 사진을 찍지도 않고 그냥
먹느라 바뻣씀..;;
위 사진에서 빠진건 맥주뿐임.. 꼭!! 맥주나
탄산 음료와 같이 먹어줘야함
참기름장과 트러플소금, 그리고 멜젖~!
멜젖은 처음먹어 봤는데 아! 왜 찍어
먹는줄 알겠음 짭짤 고소 하면서
그나마 희미하게 남은 돼지 냄새까지
잡아줌.. 와~ 이거 물건였음!
참기름장은 뭐 두말하면 입아픔
트러플소금은 역시 비싸긴해도
풍미를 올려줘서 고기랑은
다 잘어울려서 좋음.
결론! 다음은 돼지 등심 스테이크닷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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